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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생각이 돈이되는 순간(The Creative Curve) 책리뷰

https://coupa.ng/bCxYLe 

 

[알에이치코리아(RHK)]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COUPANG

www.coupang.com

아이디어는 어떻게 사업으로 연결시킬수 있을까?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과정과 성공적인 안착은 어떻게 이루어질수 있을까? 궁금해지던 찰나에 저와 같은 사람들은 한번에 후킹되는 책을 하나 찾았습니다.

제목부터 본능적으로 끌리지 않나요?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내가 생각하는게 돈이 된다고? 제목에 너무 끌려서 그 순간은 언제일까 생각이 들어 바로 책부터 들었습니다.

원제는 “The Creative Curve” 직역하면 창의성 곡선정도가 되겠네요. 제목만 보고는 그 순간은 언제인가 궁금했는데, 곡선의 상승하는 부분입니다.

 

해리포터의 작가 롤링, 비틀즈 예스터데이의 탄생. 페이스북의 성공. 모두 이 곡선의 상승하는 부분이 어디인지 이해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요 스위트 스폿이 바로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입니다.

사람들에게 노출되서 친숙성이 늘어날때, 선호도가 급격히 확대되는 구간입니다.

이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다고 이야기하는 진부점을 지나 지루해지는 구간을 지나게 됩니다.

스마트폰 마케팅이 대표적이 될것 같네요.
루머나, 부품 일부가 유출되서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노출을 늘려 호기심을 자극하고 반응을 지켜본뒤, 호감을 가진 고객들의 감정을 건드리는 광고로 집중시켜 ㅅ위트 스폿을 만듭니다. 진부점을 지날때쯤 새로운 제품을 내놓아. 회사가 항상 스위트 스폿을 유지할 수 있게 하죠.

그렇다면 천재들은 어떻게 이러한 스위트 스폿을 알게 되었을까요?

책에서는 네가지를 이야기 합니다.
소비, 모방, 창의적 공동체, 반복
한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천재가 되고자 하는 분야의 모든 컨텐츠를 소비하고, 최고가 되는 컨텐츠들을 모방해서 자기것으로 만든다음, 창의적 공동체에 나가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이디어를 추가한뒤 피드백을 받아가면서 반복적으로 개선해 결과를 내놓는다.

이책은 1만시간의 법칙은 “시간”에 집중 하지만, 시간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해당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한 것이죠. 생각을 돈이 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위 네가지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창의적 공동체에서는 꼭 만나야 하는 멤버가 4종류 있습니다.
- 마스터티처. 재능이나 근면의 패턴과 공식을 가르쳐주는 사람, 적절한 수준의 친숙성을 가진 작품을 창작하게 만들면서, 부지런한 연습을 통해 기술을 연마하는 데 필요한 피드백을 줌
- 상충하는 협업자. 결점을 보완해줄 개인이나 집단
- 모던뮤즈. 지속해서 창작욕구를 자극하고 용기를 북돋아줄 사람. 슬럼프 극복.
- 유명프로모터 : 이미 신임을 받고 있고 기득권을 기꺼이 나눠주려고 하는 사람.

이 네가지 유형의 사람들을 보면서 이영자가 전참시에 나와서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누가 기운빠지는 소리를 하잖아요? 걔를 인생에서 빼 버려요.”

모던뮤즈의 정확히 반대가 되는 사람이네요. 이것을 보면서 역으로 스스로가 어떤 사람이 되야 할지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됩니다.

마스터티처는 나중에 될수 있겠지만, 능력은 다르지만 결점을 보완해주는 상충하는 협업자이자, 보완은 못하더라도,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동기를 제공해주는 모던뮤즈, 기득권을 가진 뒤에 열심히 후임자를 밀어주는 유명프로모터같은 사람으로 함께 성공하는 사람이 되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반복단계는 뭘까요?

무엇을 반복해야 할까요? 해야할 네가지 과정이 있습니다.
개념화, 압축, 큐레이션, 피드백
말이 어렵죠?

개념화는 제약을 두는걸 말해요. 책에서는 아이스크림 회사 벤엔제리스를 예를 들었습니다. 회사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에 제약을 두었는데요. 칼로리는 250cal! 당분도 25g!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들이 살찌는거 걱정하는데 어느정도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제약입니다 ㅎ

압축!
위에서 말한 제한 이외에 수많은 기준으로 상품을 골라내는 걸 말해요. 이 단계에서도 한번 사람들에게 요런 아이스크림 어떤지 한번 구독자들에게 확인하구요.

큐레이션!
샘플들을 만들어보고, 반응이 좋은 아이스크립들을 한번더 골라내는 작업이예요. 몇몇 고객에게 실제로 보내보고 피드백을 받죠

피드백!
출시를 하고 끝이 아니라 이후에도 계속 고객들의 반응을 보면서 크리에이티브 곡선에서 진부점을 지나갔는지 확인을 해야해요. 유행이 지나간건 생산을 중단하고 다시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야 하죠.

요 4가지를 계속 반복하는게 반복하는 과정입니다.

한번 총정리 해볼까요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은 크리에이티브 커브(창의력 곡선)의 스위트 스폿! 천재들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생기는 이 스위트 스폿을 알고 있었다. 일반 사람들도 이 스위트 스폿을 알수 있다.

첫번째 소비! 천재가 되고 싶은 분야의 모든 컨텐츠를 소비하자!
두번째 모방!
컨텐츠를 소비해봤으면 이제는 직접 만들어보자!
세번째 창의적 공동체!
직접 만들었다면, 마스터티처, 상충하는 협업자, 모던뮤즈, 유명 프로모터가 있는 곳으로 나가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자!
네번째 반복!
업계의 제약사항을 파악하고, 제약사항에 맡게 만든다음,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주기적으로 받아 그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추가하면서 크리에이티브 곡선의 어디쯤인지 계속 체크하자.